경북도의 동해안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에 따른 영일만항 확장 계획이 코오롱글로벌 주가 급등을 이끌었다. 코오롱글로벌은 영일신항만 지분 15.34%를 보유하고 있으며, 영일만항 확장은 동해 석유·가스 개발과 맞물려 사업 확장 기대감을 높였다. DL이앤씨도 영일신항만 최대주주로서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 다만, 사업 성공 가능성과 장기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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