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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김건희 디올백, 정말 돌려주라고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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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디올백, 받았다가 줬다가… 국고 횡령 논란까지?
김건희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받은 디올백의 행방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은 처음에는 ‘국고에 귀속된 물건’이라며 반환하면 국고 횡령이라고 주장했지만,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유 모 행정관이 ‘김건희 여사가 반환을 지시했지만 깜빡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김건희 여사 측은 “추후에 돌려주라고 했다”고 해명했지만, 포장을 푼 사실 등 여러 오락가락 해명으로 의혹만 증폭시키고 있다.
제보자들은 김건희 여사가 디올백을 직접 사용하지 않고 유 모 행정관에게 줬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김건희 여사는 ‘비서에게 줬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은 국고 횡령 논란과 함께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2024-07-18 14: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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