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주가는 동해 심해 석유·가스 탐사 계획 발표 이후 4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발표 이후 1999년 상장 이후 첫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주가는 65% 급등하며 5만원을 넘보고 있다. 하지만 주가 상승 이후 임원들이 무더기로 자사주를 매도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가스공사는 임원들의 자사주 매각이 동해 가스전과 무관하며, 주주총회 이후 주식 매각 권고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임원들의 자사주 매각은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높이고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