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마이클 조던과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들은 아버지의 명성에 빛이 바래고 있다.
조던의 아들 제프리와 마커스는 농구 실력이 부족해 프로 선수의 꿈을 이루지 못했으며, 제임스의 아들 브로니는 아버지의 영향력으로 NBA에 진출했지만 실력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브로니는 서머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프로가 아니다'라는 비판을 받았다.
농구계에서는 두 전설의 아들을 '언제든 끔찍한' 뜻의 TOAD(Terrible Of Any Day)라고 부르며 씁쓸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