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이 제152회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 개막을 앞두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함께 연습 라운드를 진행했다.
김주형은 1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우즈와 함께 연습 라운드를 하는 사진을 올렸다.
김주형과 우즈는 나이 차이가 27살이나 나지만 투어에서 가깝게 지내는 사이로 알려졌다.
지난해 타이거 우즈 재단이 여는 히어로 월드 챔피언십에 김주형이 초대받았고 올해 마스터스를 앞두고도 우즈와 김주형이 함께 연습 라운드를 진행한 바 있다.
김주형은 18일 오후 5시 47분에 브라이슨 디섐보, 루드비그 오베리와 1라운드 경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