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월 CPI가 전년 대비 3.3% 상승하며 둔화되면서 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특히,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S&P500과 나스닥 지수가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FOMC 회의 결과 연내 금리 인하 횟수 전망이 축소된 점은 경계 요인이지만,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이 시장의 우려를 다소 완화시켰습니다. 10년물 미국 국채 수익률은 하락했습니다.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 상승세를 이어받아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맞아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