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휠라홀딩스의 올해 하반기 매출 성장률 제고를 바탕으로 실적 바닥을 확인하고 턴어라운드 실현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습니다. 1분기 실적은 미국 부문 적자 축소와 국내 사업 구조조정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적자 규모 확대를 막았습니다. 특히 미국 부문은 매출이 전년 대비 플러스로 전환되었고, 매출총이익률은 26.1%로 큰 폭 상승했습니다. 홀세일에서 리테일 채널 중심으로 사업구조 전환도 긍정적입니다. 새롭게 출시된 에샤페, 인터런 등의 좋은 반응과 하반기 매출 증가세 전환 기대감은 추가적인 호재로 작용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