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아시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군림했던 사르다르 아즈문이 레버쿠젠에서 무단 결석으로 팀 훈련에서 제외되는 등 방출 위기에 처했습니다.
아즈문은 2021년 레버쿠젠에 합류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으로 2022-2023시즌에는 AS로마로 임대를 떠났다가 다시 레버쿠젠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훈련 첫날 무단 결석에 이어 팀 분위기까지 망치면서 사비 알론소 감독의 눈 밖에 났습니다.
알론소 감독은 아즈문을 1군에서 제외시키고 개인 훈련만 하도록 지시했으며,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