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소액생계비 대출 이용자가 1년 만에 18만 명을 돌파하며 1,403억 원이 지원됐지만, 연체율이 20%대로 치솟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신용등급 하위 10% 이하의 취약 계층이며, 20~30대가 절반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금융당국은 대출 횟수 제한을 폐지하고, 부채 컨설팅 등을 통해 연체자 관리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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