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장광 부자가 사위 김태현의 중재로 갈등 봉합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장광은 김태현과 장영과 함께 당구를 치며 아들의 피아노 트라우마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았지만,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인해 갈등은 쉽게 해소되지 않았다.
김태현은 장영에게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고 용서할 것을 조언하며 두 사람의 관계 개선을 위한 디딤돌을 놓았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장광이 아들을 위해 화법 고치기에 도전하고, 두 사람은 둘만의 식사 자리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