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가 로보택시 사업 전망 불확실성과 머스크 CEO 보상안 부결 가능성에 흔들리고 있다. JP모건은 테슬라가 로보택시 사업을 통해 단기간 수익 창출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 주가를 115달러로 제시, '매도' 의견을 유지했다. 테슬라는 판매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아직 관련 규제 승인을 확보하지 못했고, 핵심 기술인 AI 기술의 불확실성도 여전하다. 오는 13일 주주총회에서 머스크 CEO의 560억 달러 규모 보상안이 부결될 경우 AI 기술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가가 더욱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