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국내 연예기획사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엔터주 투자 시기가 3분기로 늦춰졌다. 주요 아티스트 컴백에도 음반 판매량과 팬덤 규모가 감소했고, 특히 JYP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의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 다만 아이브, (여자)아이들, ZB1, ATEEZ 등 비메이저 기획사의 활발한 활동이 시장 감소를 일부 방어했다. 투자 심리가 급격히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4분기부터 주요 시장 지표가 반등하고 2025년 BTS 완전체 활동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엔터주 투자 적기는 3분기 이후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