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발행하는 개인투자용 국채의 첫 청약이 13일 시작된다. 10년물 3.69%, 20년물 3.725%의 표면금리와 가산금리를 제공하며, 만기 보유시 연복리와 분리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연간 1억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중도환매 시 표면금리만 적용된다. 해당 국채는 안정적인 초장기 투자처를 제공해 개인의 노후대비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금리 상승기에 매력적인 투자 상품으로 여겨진다. 다만 중도환매 제약, 담보대출 불가 등의 특징을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