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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처럼 우뚝 선 버팀목" 故현철 발인..하늘도 펑펑 울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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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4대 천왕, 눈물의 이별… 현철, 영원히 빛나길
가수 현철이 향년 82세로 별세했다.
18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영결식이 거행되었으며, 설운도, 태진아, 이자연, 현숙 등 동료 가수들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고인은 오랜 투병 생활 끝에 세상을 떠났다.
영결식에는 유족과 동료 가수들의 슬픈 울음소리가 가득했으며, 고인의 히트곡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이 조가로 울려 퍼졌다.
현철은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리며 '봉선화 연정', '싫다 싫어'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24-07-18 10: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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