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에서 심형탁과 사야 부부가 2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야의 입맛을 되돌리기 위해 정준하를 만나 매실 장아찌와 우메보시를 만들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준하는 심형탁에게 '밥맛 떨어뜨리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고, 심형탁은 게임에 빠지는 모습을 반성했다.
한편, 데니안은 김호영, 김민채와 함께 캠핑을 즐기며 힐링과 설렘을 전했다.
김호영은 데니안에게 결혼하면 잘 될 스타일이라고 분석했고, 김민채는 데니안의 친절함에 감동하며 '오빠'라고 부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