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의 K콘텐츠 수출 플랫폼 '더현대 글로벌'이 일본 도쿄 파르코 시부야점 팝업스토어에서 한 달 매출 13억원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특히 마뗑킴 매장 오픈 당일에는 3000명이 넘는 고객이 몰려 일본에서 열린 국내 패션 팝업스토어 중 최다 인원 방문 기록을 세웠다. 이는 현대백화점의 해외 리테일 운영 노하우와 일본 내 K콘텐츠 열풍이 시너지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대백화점은 앞으로도 더현대 글로벌을 통해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