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포어스 전웅 대표가 사기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당하면서 리튬포어스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고 있다. 고발인은 전 대표가 리튬플러스와 하이드로리튬 관련 사업 과정에서 회사 자금을 유용하고 고 변익성 회장을 속였다고 주장하며, 리튬플러스의 재무상태 악화에도 전 대표가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했다고 지적했다. 이번 고발은 리튬포어스의 경영권 분쟁과 맞물려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리튬플러스의 재무상태 악화와 전환사채(CB) 400억원을 리튬포어스가 보유하고 있는 점 등은 리튬포어스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