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과 팀 K리그의 맞대결이 성사된 가운데, 팀 K리그 감독으로 포항 스틸러스의 박태하 감독이 선정됐다.
당초 팀 K리그 감독은 지난 시즌 K리그1 우승팀 울산의 감독에게 맡겨질 예정이었지만, 홍명보 감독의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으로 계획이 변경됐다.
울산이 감독 전환기에 놓인 상황을 고려하여 지난 시즌 준우승을 이끈 포항 박태하 감독이 팀 K리그를 이끌게 되었다.
팀 K리그는 현재 팬 투표를 통해 11명의 선수를 선발했으며, 프로연맹은 코칭스태프가 선정하는 '픽 텐' 10명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