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레전드 이만수 전 감독이 건강 악화로 인해 잠시 쉬었다가 다시 야구 전파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는 10년간 동남아시아에 야구를 전파하며 몸을 혹사한 결과 건강 이상을 겪게 되었지만, 여전히 야구를 통해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오랜 친구 앤디로부터 최신 기술을 전수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젊은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가르쳐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국내외에서 야구 전파와 강연 활동을 계속하며 삶의 마지막 지점인 '홈'으로 향하는 여정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