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가장 핫한 선발투수 타릭 스쿠발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스쿠발은 올 시즌 사이영상 후보로 꼽히는 에이스 투수로, 오리올스는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그를 영입하려 한다.
특히 볼티모어는 유망주 랭킹 1위 잭슨 홀리데이를 포함해 몇몇 유망주들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홀리데이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지만 부진한 성적을 보이며 마이너리그로 내려갔지만 여전히 높은 잠재력을 가진 선수로 평가받고 있어 스쿠발 영입을 위한 핵심 카드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