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주가가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흥국증권 박종렬 연구원은 SK텔레콤, SK E&S 등의 견조한 실적 개선과 SK이노베이션, SK스퀘어 등의 영향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올해 매 분기별 영업이익 증가율이 견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재평가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분석했다. 자사주 소각과 주주환원율 제고 노력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