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스토크 시티의 배준호가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뜨거운 활약을 선보였다.

배준호는 코크시티와의 경기에서 전반 26분과 29분에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득점 장면은 상대 수비를 뚫는 드리블과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처럼 프리시즌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배준호에게는 이미 유럽 여러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를 비롯해 분데스리가, 세리에A 클럽과 프리미어리그 3개 팀이 배준호 영입을 위해 그의 활약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배준호는 지난 시즌 스토크 시티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프리시즌에서도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하며 유럽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활약을 펼칠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