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신인 랭킹 7위에 머물렀던 노승희가 올해 KLPGA 투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장타자들이 득실대는 KLPGA 투어에서 드라이브 거리 74위라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리커버리율 1위를 기록하며 상금 랭킹 3위에 올랐다.
뛰어난 쇼트게임 능력과 정확한 티샷, 꾸준한 경기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노승희는 올해 17개 대회를 모두 뛰며 컷 오프 없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단타의 여왕' 노승희가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