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감독 엔제 포스테코글루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로 거론된 것에 대해 일축하며 토트넘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잉글랜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 스페인에 패배하며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사임하면서 차기 감독 선임에 돌입했습니다.
영국 언론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차기 감독 후보 명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지만, 그는 “토트넘 감독이고 이 클럽에 성공을 가져다주기로 결심했다”며 잉글랜드 감독직 제안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한편, 한국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후 5개월 동안 새 감독을 찾지 못하다가 최근 울산 HD를 이끌던 홍명보 감독을 선임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