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18세 이하(U-18)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한국 대표팀 명단이 발표되었습니다.
전주고를 창단 47년 만에 처음으로 청룡기 고교야구대회 정상으로 이끈 정우주 선수가 대표팀 마운드를 책임질 예정입니다.
덕수고의 정현우, 김태형 선수도 함께 대표팀에 합류하여 한국 마운드를 이끌게 됩니다.
타선에서는 올 시즌 홈런 7개를 친 거포 함수호(대구상원고) 선수가 중심을 맡고,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를 가진 오재원(유신고) 선수도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대표팀은 8월 말 소집되어 강화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며, 9월 2일부터 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