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토트넘 잔류가 확정되었지만, 팬들의 기대와 달리 장기 계약은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2025년 만료되는 손흥민의 계약을 1년 연장하는 옵션을 행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그동안 토트넘에 헌신해 온 손흥민에게 다소 박한 대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2021년 계약 연장 당시 옵션을 포함한 데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만약 옵션이 발동된다면 손흥민은 2026년까지 토트넘에 남게 되지만, 9년간의 헌신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