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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현철, 오늘(18일) 발인…대한민국가수장으로 엄수 [엑's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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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4대 천왕 현철,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영면…윤석열 대통령 조문
가수 현철이 82세 나이로 별세했다.
현철은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그는 1969년 '무정한 그대'로 데뷔해 1980년대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사랑은 나비인가봐', '봉선화 연정' 등 히트곡을 내며 국민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태진아, 송대관,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부흥기를 이끌며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렸다.
현철의 장례는 다수의 협회가 참여하는 첫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엄수됐으며,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가수 김연자, 임영웅, 설운도, 현숙, 김양, 박구윤, 영탁, 홍서범, 조갑경 부부, 배일호, 이자연 대한가수협회장 등 많은 동료들이 조문했다.
2024-07-18 07: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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