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은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의 성공적인 출시와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의 높은 점유율 확보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2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짐펜트라는 기존 정맥주입 제형을 자가주사 가능한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경하여 편의성을 높였으며, 미국 내 주요 PBM의 적극적인 지지와 빠른 시장 침투가 기대됩니다. 특히, 셀트리온은 짐펜트라 출시 전 환자 확보 프로그램을 통해 약 1800명의 환자를 확보하여 빠른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DS투자증권은 셀트리온의 실적 성장이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셀트리온의 주가 상승 가능성을 높게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