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은 유니드가 글로벌 최고 가성칼륨 생산업체로 탄탄한 실적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4만3000원을 제시했다. 글로벌 알칼라인 수전해(AWE)와 탄소 포집·저장(CCS)·직접 탄소 포집(DAC) 프로젝트 본격화에 따른 가성칼륨 신규 수요 확대를 기대하고, 인공지능(AI) 발 전력수요 부족 우려와 탄소 발생 감축 요구가 공존함에 따라 신재생 및 포집 기술에 대한 수요가 2025년을 기점으로 본격 개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니드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2.9% 증가한 349억원, 매출액은 7.5% 늘어난 273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