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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인생 응원해달라” ‘학폭 징계’ 이재영, 코트 복귀 안한다···“하지 않은 일까지 인정하면서 다시 배구를 하고 싶지 않았다”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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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은퇴 선언… 학폭 논란 속에 '배구 코트' 떠난다
학교 폭력 논란으로 V리그에서 퇴출된 전 국가대표 공격수 이재영이 은퇴를 결심했다.
이재영은 14일 팬카페에 글을 올려 해외에서 제안을 받았지만 마음속 동기부여가 생기지 않았고, 학폭 논란에 대한 결백을 주장하며 복귀 의지를 밝히지 않았다.
그는 2014년 흥국생명에 입단 후 신인왕, 정규리그 MVP, 챔피언결정전 MVP 등을 수상하며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지만, 2021년 학폭 논란으로 무기한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다.
이후 그리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지만, 2022년부터 부상 등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재영은 은퇴 결정이 포기가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강조하며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2024-07-18 02: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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