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LA 다저스의 선발진이 부상과 부진으로 붕괴 직전에 이르렀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타일러 글래스노우, 워커 뷸러 등 주축 선발투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바비 밀러는 부진으로 마이너리그에 내려갔다.

이에 다저스는 2주 남은 트레이드 데드라인까지 외부에서 선발투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블리처리포트는 다저스에 '내구성 있는 베테랑 선발투수'가 필요하다고 분석하며, 텍사스 레인저스의 마이클 로렌젠을 영입 대상으로 추천했다.

로렌젠은 올해 건강한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불펜으로도 활용 가능해 다저스에 이상적인 영입 대상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