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소식
주식 in 뉴스
중소형 증권사, 1분기 희비교차…PF위기 ‘여전’
중소형 증권사 실적 악화, PF 리스크 관리 '뇌관'…2분기도 먹구름?

1분기 증권업계 실적은 대형사는 양호했지만, 중소형 증권사는 부동산 PF 리스크 관리 부담으로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 특히 현대차증권, 하이투자증권, SK증권, 한양증권, 유진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등 6개 중소형 증권사의 1분기 합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8% 급감했다. 부동산 시장 불황 장기화로 부실 사업장이 늘어나면서 충당금 적립 및 사업장 구조조정에 따른 손실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되면서 중소형 증권사의 부담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추가 충당금 적립 및 사업장 정리로 인한 원금 손실 우려가 커져 2분기 실적 부진 가능성도 높다.

2024-06-12 06:00:46
게시판 소식
주식 in 뉴스
ⓒ 2006 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