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가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 이옥형씨와의 외출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태진아는 SNS에 아내가 탄 휠체어를 직접 밀어주는 사진을 올리며 아내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태진아는 지난 4월 방송에서 아내가 5년 전부터 치매를 앓고 있으며 최근 증세가 악화되어 병원에 입퇴원을 반복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팬들은 태진아의 따뜻한 마음과 아내를 향한 헌신적인 모습에 감동하며 두 사람의 건강을 기원하는 댓글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