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의 황희찬이 이탈리아 친선경기 중 인종차별적 발언을 들었지만, 동료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분노 덕분에 흔들리지 않았다.
특히 다니엘 포덴세는 해당 선수에게 주먹을 휘둘렀고, 게리 오닐 감독 또한 황희찬을 격려하며 울버햄튼의 끈끈한 단결력을 보여줬다.
황희찬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인종차별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해당 사건은 한국 팬들 사이에서 '초코파이 들어간다'라는 밈으로 확산되며 황희찬과 울버햄튼에 대한 지지를 더욱 뜨겁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