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윤호진 감독은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에서 건국대를 꺾고 승리한 후 이유진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 감독은 "최준용보다 더 나은 선수로 만들겠다"며 이유진의 재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준용이에게 미안하지만 이유진은 슛과 시야가 더 좋다"고 밝히며 이유진을 최준용보다 뛰어난 선수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는 이민서의 깔끔한 패스, 이규태와 김보배의 쌍포 작렬, 김승우의 13개 리바운드 활약이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