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철의 영결식이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엄수된다.
18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되며, 설운도, 진성, 김용임 등 가수들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았다.
현철은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사랑은 나비인가봐' 등 히트곡을 남겼으며, 1989년과 1990년 KBS 가요대상을 수상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빈소에는 설운도, 진성, 장윤정 등 많은 가수들이 조문을 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유인촌 전 문화체육부 장관, 가수 임영웅 등의 근조화환이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