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아들 자폐 판정에 눈물... '세 살짜리 아이한테 정신과 약을 못 먹이겠더라'
배우 정정아가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아들의 자폐 판정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정정아는 아들의 자폐 진단 결과를 받고 정신과 약을 먹여야 하는 현실에 힘들어했으며, 세 살 아이에게 약을 먹이는 일에 대한 괴로움을 토로했다.
정정아는 과거 아마존 촬영 중 아나콘다에 물리는 사고를 당한 후 활동을 중단했으며, 2017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2020년 44세에 출산한 아들이 말이 늦어 걱정했지만, 현재는 영어로 1부터 100까지 셀 정도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