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가수 김호중의 음주운전 사고 재판에서 변호인단이 줄줄이 사퇴하며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김호중은 지난 5월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했으며, 매니저의 거짓 자수로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까지 불거졌다.

검찰은 혈중알코올농도를 특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음주운전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지만,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1차 공판에서 김호중 측은 혐의 사실 인정 여부를 다음으로 미뤘다.

변호인단이 줄줄이 사퇴하면서 김호중의 재판 결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