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의원은 채 상병 사망 사건 관련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이 이재명 전 대표 팬클럽 발기인 등 야권 인사 연루로 '사기 탄핵 게이트'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의원은 해병대 골프 모임 단톡방에 이재명 팬클럽 발기인 송모 씨가 포함되어 있으며, 송씨는 김건희 여사와 인연이 있는 이모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통해 구명 로비를 시도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 의원은 단톡방 참여자 중 민주당 관련 인사가 다수라는 점을 근거로 민주당의 기획일 가능성을 제기하며 국정조사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