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영남과 수도권 당원 투표율이 승부처로 떠올랐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높은 투표율이 유리하지만, 영남권 당원 결집 vs 수도권 저조는 변수입니다.
지난 전당대회 때 김기현 의원은 친윤계 결집으로 역대급 투표율을 기록하며 1차 당선을 이뤘죠.
이번에는 국민 여론조사 비율이 20% 반영되어 당원 투표율만으로는 판단이 어렵습니다.
후보들은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의원들은 당원 투표 참여 독려에 힘쓰며, 이번 전당대회의 논란을 의식하며 국민 여론조사 참여는 줄이고 당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