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식품이 일본 식품업체 닛씬에 500억원에 매각되었습니다. 어펄마캐피탈은 2020년 개미식품을 인수한 후 3년 만에 엑시트에 성공했으며, 인수가의 2배를 넘는 가격에 매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미식품은 '곡물그대로21' 브랜드로 국내 크리스피롤 시장의 60~70%를 점유하고 있으며, 특히 해외 30여개국에 수출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성장했습니다. 높은 영업이익률(22%)은 엑시트 성공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닛씬은 개미식품 인수를 통해 국내외 판로를 확보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