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이 일본 킷세이제약과 자궁근종 치료제 '린자골릭스'에 대한 국내 개발·판매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린자골릭스는 기존 치료제 대비 부작용이 적고 복용이 간편해 국내 자궁근종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국내 출시를 위해 가교임상을 진행하고 자체 제조 및 생산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JW중외제약의 자궁근종 치료 분야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돼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