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 P&A〈자산·부채 이전〉방식 매각 가닥
MG손해보험, P&A 방식 매각 유력… 7월 초 본입찰서 윤곽
MG손해보험 인수전에 참여한 복수의 원매자가 P&A(자산·부채 이전) 방식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7월 초 본입찰을 앞두고 데일리파트너스, JC플라워 모두 기업 실사를 마치고 P&A 방식의 인수를 검토 중입니다. P&A 방식은 인수자가 MG손해보험의 보험계약과 우량자산만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부실자산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금융당국의 P&A 승인 절차가 필요하며 공적자금 투입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2024-06-11 13:0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