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가족' 배우들이 출연료를 아직 받지 못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8월 방송 예정인 이 드라마는 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촬영을 마친 상태다.
하지만 주연 배우들은 물론 조연 배우들까지 출연료를 받지 못해 촬영 후에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특히 드라마 방송 전까지 출연료 지급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배우들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완벽한 가족'은 '진검승부' 이후 약 2년 만에 부활한 KBS 2TV 수목극으로, 일본 거장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빅토리콘텐츠가 제작한 이 드라마는 김병철, 윤세아, 김영대, 박주현, 윤상현, 최예빈, 이시우, 김도현, 김명수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