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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인종차별 충격적인데, UEFA '싹 외면'…"친선경기잖아, 우린 몰라" 황당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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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재키 찬' 농담에 인종차별 당해... UEFA는 '묵묵부답', 울버햄프턴만 응원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프리시즌 친선 경기 중 상대 선수로부터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들었지만, UEFA는 이번 사건이 자신들이 주관하는 대회가 아니라는 이유로 조치를 취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울버햄프턴 구단과 팀 동료들은 황희찬을 지지하고 있지만, UEFA와 FIFA는 사건을 외면하고 있다.
특히 코모 1907 구단은 황희찬을 '재키 찬'으로 부른 것이 인종차별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황희찬의 애칭 '차니'가 재키 찬의 이름과 유사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코모 1907의 황당한 해명과 UEFA의 무책임한 태도는 전 세계 축구계의 비난을 받고 있다.
2024-07-17 1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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