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이 142만 명을 돌파하며 국회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 주최 토론회에서 안진걸 소장은 국민 분노가 폭발한 것이라며 범야권과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저항을 촉구했고, 최강욱 전 의원은 6.
29 항쟁처럼 범시민적 조직 결성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법사위는 19일, 26일 탄핵 청원 청문회를 열 예정이나 대통령실은 위헌적, 불법적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건국대 한상희 교수는 청문회가 국회의 직무 범위에 속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대구가톨릭대 장우영 교수는 청원을 탄핵 명분 쌓기로 오용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헌재의 권한 쟁의 심판 결과에 따라 국회가 탄핵 청문회 제도화 여부를 합의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