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레전드 '니느님' 더스틴 니퍼트가 2021년 창단한 빅드림 유소년야구단을 이끌고 있다.
2020년 용인 빅드림유소년야구단을 창단해 어린 선수들을 키워낸 니퍼트 감독은 아이들과 잘 소통하고 함께 노력하는 지도자로 정평이 나 있다.
창단 3년여 만에 제7회 스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니퍼트 감독은 아이들에게 '추억'이 더 중요하다며 '빅드림'이라는 이름처럼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