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복귀한 홍명보 감독이 유럽 코치 선임을 위해 스페인에 머물고 있으며, 이번 주 토트넘의 손흥민과 만날 계획입니다.
홍 감독은 이르면 내일 혹은 모레 손흥민을 만나 대표팀 합류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22일에는 세르비아로 이동해 황인범과 설영우 등 대표팀 선수들과 면담을 가질 계획입니다.
홍 감독은 이번 유럽 출장을 통해 외국인 코치 후보들을 만나고, 유럽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9월 월드컵 3차 예선 첫 경기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확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