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변호인단이 줄줄이 사임하며 현재는 한 명만 남았다.
처음 6명의 변호사를 선임했지만, 재판 전부터 사임이 이어졌고, 현재는 추형운 변호사만 남았다.
2차 공판을 앞두고 변호인단의 붕괴는 김호중에게 큰 위기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호중 측은 추가 변호인 선임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김호중은 지난달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및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 교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