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두산퓨얼셀이 하반기 예정된 신규 연료전지 사업 낙찰에서 100MW 이상 수주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국내 연료전지 시장이 연간 170~180MW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6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가진 두산퓨얼셀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일반수소 및 청정수소 입찰 시장을 통한 수요 증가가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2분기부터 연료전지 매출이 재개되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도 전망된다.